세종 은하수공원 윤달 특별 운영 성과 있었다

2020-07-10     최형순 기자

세종시설관리공단이 관리하는 은하수공원 윤달기간 특별 운영이 성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은하수공원

공단은 10일 윤달 특별운영 실시 결과 평소대비 화장건수는 233%, 안장건수는 잔디장 651%, 봉안당 200%, 수목장 150%의 높은 이용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앞서 은하수공원은 윤달기간 전국적인 이·개장 폭증으로 전국화장시설의 예약이 어려운 점을 대비해 온·오프라인 사전 홍보를 실시하고 ▲개장유골 화장 예약기간 확대(15일전→30일전) ▲화장 회차 증설(32건→63건/일) ▲분리대를 활용한 합장유골 동시 화장 ▲원활한 고객 안내를 위한 인력 추가투입 등으로 비상근무 체계를 구축해 보다 편리한 장사 서비스 제공을 위한 특별운영을 실시한 바 있다.

계용준 이사장은 “앞으로도 장묘문화의 변화와 고객의 요청에 빠르게 대응하여 수준 높은 장례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국 최고의 공설장사시설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