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코로나 #19번째 확진자 발생...해외입국자

2020-07-12     최형순 기자

아산시에서 12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하여 방역당국을 긴장 시키고 있다.

코로나19

아산#19번째 확진자는 11일 해외에서 입국한 40대로 무증상이었지만 11일 아산시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했고 12일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중부권생활치료센터(우정공무원교육원)에 입소할 예정이고, 접촉자 1명(지인, 공항에서 픽업)으로 검사예정이며, 방역당국은 이동동선 및 접촉자 등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

아산시는 대중교통 이용시 마스크 착용, 교회나 음식점, 미용실 등 다중이용시설에서도 방역수칙 준수 등 ‘고강도 생활 속 거리두기’ 계속 동참을 촉구했다.

또한 외국인 밀집 거주지역, 사업장 등에 대한 실태점검 및 맞춤형 홍보계획 수립‧운영 하고 찾아가는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