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코로나19 확진자 112명 모두 완치 판정
2020-07-12 최형순 기자
천안시 코로나19 확진자가 모두 완치 판정을 받았다. 지난 2월 24일 천안시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134일만이다.
천안시는 11일 1명에 이어 12일 확진자가 2차 검사 결과 2명이 음성으로 판정받아 자택으로 퇴원 했다.
지금까지 천안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모두 112명으로, 오늘 112명 모두 완치 판정을 받음으로서 관리 중인 확진자는 '0명'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그동안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적극 동참해준 시민들께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그러면서 “대중교통 이용시 마스크 착용, 교회나 음식점, 미용실 등 다중이용시설에서도 방역수칙 준수 등 ‘고강도 생활 속 거리두기’ 계속 동참”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