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세계대백제전, 성공기원
이제는 관람객 편의 도모위한 프로그램 질 높이는 것이 관건
2010세계대백제전 조직위원회는 10일 오전 충남도청 기자실에서 대백제전 Dㅡ100일을 맞아 향후 추진방향과 운영계획에 대한 기자회견의 시간을 가졌다.
백제전 추진위원회 위원장은 로드맵에 따라 차질없이 준비되고 있으며 세계대백제전을 세계적인 문화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또한, 지금까지는 홍보에 치중을 했지만 이제는 관람객의 편의 도모위해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는것이 관건이라고 했다.
아울러 어떤 축제든 간에 지역민이 외면하는 것은 절대로 성공할 수 없다고 하며 지역인프라 구축으로 먹거리, 볼거리, 잘거리를 보충하고 지역민과 상생의 길 모색해 관람객 눈쌀 찌푸리지 않게 노점상 단속도 차질없이 하겠다고 했다.
또, 공주, 부여로 나누어진 특색을 동선이 잘이루어 지도록 진행, 유리한 방향으로 갈수 있도록 모색하여 노선별 교통지도와 안내 철저히 하고 주차장 확보는 물론 안전최우선으로 화장실이나 숙박 등도 확보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홍보적인 측면에서는 홍보대사 위촉해서 적극 활동중이며 언론사를 비롯한 시.군 사주나 간부들 만나 설명해 홍보유도, 문화계, 언론계도 직접 만나 협조를 구하고 행사기간동안 적극적인 도움의 의사표시 받았다고 한다.
또, 교육감과 관내 대학 학장, 한국관광공사 사장과도 MOU체결해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일본의 경우 직접방문해 설명 홍보하는 등 홍보에도 만전을 기해 차질없는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티켓은 개별티켓과 제천 한방바이오 엑스포와 연계해 통합권을 발급,위조방지위한 홀로그램도 삽입하고 통합권 판매시 할인혜택을 주어 충청방문의 해를 맞아 관람객연계를 유도하기로 했다고 한다.
주차장 확보에 대한 질문에는 고령화 친화단지에 대규모 주차장 확보하고 들어오는 길목에 앞서 한시간 원격에서 유도하도록 공조체계갖추고 안내 시스템 활용해 관광객의 편의 최대한 배려토록 하겠다고 했다.
숙박시설도 부여.공주뿐이 아니라 인근지역 유성이나 논산 천안 등의 협조와 템플스테이, 공주교육원 등을 활용해 관람객의 불편 최소화하고 일본의 경우 대한항공과 연계해 오사카공항과 청주공항 직항로를 개설하기로 했다고 한다.
한편, 세계대백제전측은 남은기간 동안 공무원과 관련자를 비롯한 충청민의 한마음을 모아 세계대백제전의 성공을 기원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