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충남테크노파크와 (주)다인텍 코리아 MOU 체결
공동 연구 수행하고 양 기관이 보유한 시설과 장비 공동 활용
2010-06-16 강청자 기자
충남테크노파크(원장 김학민. 이하 CTP)는 16일 외자유치 합작 법인인 (주)다인텍 코리아와 상호 협력 및 교류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주)다인텍 코리아는 캐나다 Dynetek 社가 125만 달러 상당의 투자(지분 49%의 참여)로 설립된 합작투자 법인으로 CTP 천안밸리 내에 본사를 이전하기로 했다.
CTP에 들어서는 (주)다인텍 코리아 본사는 2010년부터 2012년까지 수소연료전지자동차용 부품인 고압수소탱크 연구개발 및 모듈 생산을 위해 사업계획서에 따라 연차별 총 250만 달러 상당액을 투자할 예정이다.
CTP는 (주)다인텍 코리아가 계획하는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기반 시설 확보 및 이에 필요한 각종 인·허가 등 행·재정적 지원에 협조하기로 했다.
CTP 기업지원단 김종일 수석PM은 “미래형 친환경 자동차의 핵심기술 중 수소연료전지자동차 시대에 대비, 캐나다, 미국 등 기술 선진국이 독점하던 시장에 우리 기업의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참여가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