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복수면 자율방범대, 독거노인 대상 ‘삼계탕 DAY’ 성료
2020-07-16 조홍기 기자
충남 금산군 복수면 자율방범대(여자자율방범대장 박순득)는 지난 15일 복지사각지대의 독거노인 30가구를 위한 ‘초복맞이 삼계탕 DAY’를 진행했다.
이 날 대원들 10여명은 미리 삼계탕과 반찬 등 음식을 마련하고 대상 가구에 방문해 안부를 살핀 후 초복맞이 삼계탕을 전달했다. 단,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마스크 착용 등 방역조치를 준수하며 소수의 인원이 동원됐다.
박순득 대장은 “코로나19로 외출이 힘드신 독거노인을 위해 삼계탕 등 음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노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