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코로나 19 확진자 또 추가

성애의원 외래진료 받은 유성구 방동 거주 70대 확진 발열, 근육통, 식욕부진 등 증상 발현 건양대병원 입원 중

2020-07-16     성희제 기자
코로나19

16일 대전지역 코로나 19 확진자(165번)가 ‘또’ 1명 추가됐다.

이날 시에 따르면 유성구 방동에 거주하는 70대가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165번 확진자는 지난달 29일 성애의원에서 외래 진료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7일 발열, 근육통, 식욕부진 등 증상이 발현됐고, 15일 건양대병원에서 검체를 채취 16일 최종 확진판정을 받았다.

165번 확진자는 현재 건양대병원에 입원 중이며, 충남대병원 입원을 조율 중이다. 보건당국은 밀접접촉자 등에 대한 역학조사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