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홍철 대전시장 당선자, 민선5기 업무보고
16일 오후 환경녹지국, 교통건설국, 도시주택국 업무보고 받아
2010-06-17 김거수 기자
염홍철 대전광역시장 당선자는 현안업무보고 3일째인 16일 환경녹지국, 교통건설국, 도시주택국의 업무보고를 받았다.
따라서 ”시민 및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 개선하라”고 지시하고 “나무를 심어도 묘목을 심는게 경제적이며, 도심 중앙지역에 보여지는 식이 아닌 변두리 시민 쌈지 공원 등에 식재하여 도심 전체에 균형적인 나무심기 사업이 되도록 하라”고 주문했다.
도시주택국 현안업무보고를 받은 자리에서는 “원도심활성화 추진을 위하여 추진기획단을 구성하고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재개발, 재건축 사업을 조속히 우선하여 추진하라”고 당부했다. 또한 “서남부권 개발도 도심 인프라 구축 차원에서 적극 추진하라”며 “서남부권 호수공원 조성은 계획에 그치지 말고 실제적으로 착수될 수 있도록 그런 마음가짐으로 시작하라”고 강조했다.
염홍철 대전시장 당선자에 대한 현안업무보고는 14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이 기간에 보고하지 않은 직속기관 및 사업소는 서면으로 현안업무보고를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