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농촌생활 환경정비

농촌 환경개선과 농업 기반시설을 확충할 계획

2010-06-20     강청자 기자

대전시 대덕구(구청장 정용기)가 대통령소속 지역발전위원회에서 실시한 2009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 평가 결과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대덕구는 지역 발전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관련 주요 정책에 대한 대통령의 자문에 응하기 위하여 대통령 소속으로 설치되어 있는 지역 발전 위원회에서 실시한 농촌 생활환경 정비 사업부문 평가에서 S,A,B,C,D 등급 중 S등급을 받았다.

농촌 생활환경 정비사업은 지난 2002년부터 2011년까지 31억여원을 투입해 10년간 추진하는 사업으로, 평가는 2009년 사업을 기준으로 2010년에 실시했다.

대덕구의 농촌 생활환경 정비 사업은 모두 16개 사업으로 12개 사업은 종료 되었고 신대동과 용호동의 상․하용호간 농로 포장 공사는 현재 진행중이다.

구관계자는“내년에도 장동과 평촌동 지역에 농로 포장을 하는 등 농촌 환경개선과 농업 기반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라며“농가소득 향상과 살고 싶은 농촌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