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당선자, 대변인제 신설 검토 중

정무부지사, 비서실장, 대변인 수일내 발표 예정

2010-06-21     강청자 기자

안희정 당선자측 박병남 대변인은 21일 오전 도청기자실에서 당선자 일정과 인사방향에 대한 사항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병남 대변인은 정무부지사,비서실 인사 관련,최종안 인사방향은 소통과 안정 차원에서 이루어 질것이라고 밝혔다.

정무부지사는 환경. 복지. 의회관계 등을 고려해서 폭넓게 고려중이며 현재 2~3명으로 압축, 당의견 수렴해 당선자 최종제가 받아 수일내 확정 발표할 예정이라고 한다.

박 대변인에 따르면 비서실장은 당선자를 정책적으로 보조하고 비서실 총괄하는 자리이므로 5급 비서관급으로 3~4명 압축해 수일내 (23일쯤)발표할 예정이며 정무부지사, 비서실장,대변인 등은 함께 발표예정이라고 했다.

또한, 홍보와 소통강화위해 대변인제를 신설, 검토중이며 기존 공보관실에 큰 변화는 없을것이라고 한다. 인사문제에 있어서는 지금당장 하지 않을것이고 연말쯤 결단의 조치가 있을 예정이며 특별히 조직개편 하지 않고 공보관이 아닌 대변인제 도입 예정임을 밝혔다.

4대강 사업과 관한 기본입장은 6.2지선의 결과에 보여준 민선 받들어 대화와 토론통해 풀어나가야 하며 보설치와 준설에 다른 환경오염 문제를 재검토해야 한다는 것이 기본입장임을 시사했다.

현안위원차원에서도 장마철을 앞두고 공사중단 상황에 맞춰 특위차원에서 발표할 것이며 당선자는 4대강 사업 계속 검토위해 금강수계지역 기초의원 당선자와 면담일정을 잡고있다고 한다.

아울러 세종시 수정안은 국토해양부안으로 부결 처리되어야 하며 정부이전 변경도시제도 즉각 이행되어야 한며 행정도시 후속보완조치도 이행되야 한다는 것이 기본 입장임을 고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