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의회 후반기 원구성 '마무리'

행복위원장 전용구, 산건위원장 임애민, 의회운영위원장 강선구 당선

2020-07-20     김윤아 기자

예산군의회는 20일 제26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과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선임해 후반기 원구성을 완료했다.

제8대 후반기 상임위원장 중 행정복지위원장과 산업건설위원장엔 단독 후보 등록한 전용구(미래통합당) 의원과 임애민(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각각 7표를 얻어 당선됐다.

의회운영위원장엔 강선구, 김봉현, 김태금 의원이 후보로 나왔으며 결선투표 끝에 강선구(더불어민주당) 의원이 6표를 얻어 당선됐다.

후반기 3개 상임위원장으로 당선된 전용구, 임애민, 강선구 의원 모두 초선의원이다.

전용구 행정복지위원장은 "항상 의원과 군민을 존중하고 위원장 역할을 잘 수행하겠다"며 "최고가 되는 것보다 최선을 다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일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말했다.

임애민 산업건설위원장은 "중책을 맡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군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맡은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선구 의회운영위원장은 "결선투표까지 간 것은 더 많은 일을 하라는 격려와 응원이라고 생각한다. 더 좋은 예산군의회 만들겠다"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