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국제물류학과, 글로벌물류인력양성사업 선정

2020-07-20     김용우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이종서) 국제물류학과(학과장 유창권 교수)가 최근 ‘글로벌물류인력양성사업’에 선정됐다.

대전대

국토교통부 주관의 이 사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 물류분야 전문 인력의 양성을 통한 국내 물류산업의 체질개선 및 경쟁력 강화가 주목적이다.

국토교통부는 ‘물류 4.0 융합물류 전문인력 양성’과, ‘글로벌 신물류시장 개척인력 양성’, ‘현장물류 전문인력 양성’ 등 총 3가지 분야로 나눠 사업을 공모했다. 대전대는 ‘글로벌 신물류시장 개척인력 양성’분야에 선정됐다.

사업기간은 오는 2022년 12월 31일까지이며, 지원 금액은 3년간 약 2억 원 수준이다.

대전대는 △물류전문역량 강화 프로그램 △외국어역량 강화 프로그램 △해외시장 분석역량 강화 프로그램 △글로벌역량 강화 프로그램 △피드백 프로그램 등을 주요사업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대전대 국제물류학과 유창권 학과장은 “우리 학과는 지난 2015년 ‘글로벌물류인력양성사업’에 선정된 바 있을 정도로, 물류인력양성에 특화되어 있다”며 “성실히 사업을 수행해 아세안 신물류시장 개척 전문인력을 양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