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정책자문단과 간담회 개최
시민 행복 위한 분야별 전문가 초청
2010-06-21 김거수 기자
대전시는 21일 대전광역시 정책자문단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문단은 그동안 대전시의 주요 정책 수립 시부터 분과별로 관련부서에 수시로 자문활동을 벌여 시행착오를 최소화 하는 한편,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정책이 될 수 있도록 시민의 시각에서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지난 2월에는 시 간부와 함께 대청호반길 현장을 답사하여 대전시와 인근 자치단체가 함께 협력해 나가야 할 사업방향을 제시하는 등 폭 넓은 자문을 통해 지식경제부 주관인 국비응모 사업에 대청호 관련사업이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중앙데파트와 홍명상가 철거와 함께 추진되는 목척교 르네상스 프로젝트 추진현장을 찾아 “홍수 피해 감소를 위한 저류지 설치 유량수량 조절 방안” 등 모두 26건의 대안을 제시하는 등 시정발전에 중차대한 역할을 담당해 왔다.
이날 간담회에서 박성효 시장은 “시민과 함께 가꾸어 온 행복한 대전” 위해 함께 수고해준 자문단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 전하면서, 앞으로도 시정발전에 깊은 애정을 갖고 많은 관심과 조언 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