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홍철 대전시장 당선인, 공보관실 업무보고

염홍철 대전시장 당선자는 22일 오전 당선인 사무실에서 공보관실 주요현안 업무보고를 받았다.

염홍철 대전시장 당선인은 공보관실 주요현안업무 보고를 받고 “소통을 통한 화합과 단결은 대전 발전을 위한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염 당선인은 특히, 민선5기 시정방향과 관련 “시정업무는 행정의 일관성․연속성 차원에서 계승발전 되어야 한다”고 전재하고 “다만 시행착오가 있거나 시민들의 개선요구에 대해서는 적극 수정 보완한다는 것이지, 민선4기 주요시정을 전면 부정하거나 바꾼다는 것은 잘못된 시각”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또한, 염 당선인은 마치 인사문제에 갈등이 있고 시 공무원이 불안해 한다는 일부 언론 보도와 관련하여 당선인의 뜻을 잘못 이해하였다며 선거로 인하여 직업공무원이 인사상 불이익을 받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염 당선인은 이와 함께 “블로그, 트위터 등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신개념 뉴미디어 홍보기법에 빨리 적응하여 시정홍보에 적극 활용하라”며 홍보기능의 중요성을 거듭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