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대덕특구 연구성과물 활발
첨단기술상용화, 창업(R&BD)지원사업 등에 역점
대전시가 ‘08년부터 총216억원을 들여 추진중인 대덕특구 연구 성과물 사업화가 큰 성과를 이루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가 현재 추진중인 대덕특구 연구성과물 사업화는 총 5개분야로써 특히, (주)서지연구소는, ‘10년도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및 세계일류기업에 선정(지식경제부 인증)되고 후발매출 100백만원이 발생하는 등 좋은 성과를 얻고 있다.
또한, 대전의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유망 중소기업 육성과 신제품 사업화 지원을 위해 '09년 (주)젠닥스 등 14개 기업에 시비 1,064백만원을 지원하여 14개 기업 모두 성공적으로 사업화를 이루었다.
올해도 기술사업화 지원에 5개사업 총 50억원 투입, 기업들이 적기에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하는 맞춤 종합지원과 유망분야의 연구 성과물 테스트베드 사업 등을 통해 적극적인 지역 경제 활성화 도모할 계획이다.
현재, 기술사업화가 활발히 진행중에 있는 추가사업은 ▲대덕특구 연구 성과물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으로 올해는 ㈜세이브유 ‘Binary CDMA를 활용한 학내 무선 및 비상 방송 시스템’, (주)비케이 ‘정수슬러지로 만든 흡착제’, ㈜강력기술사사무소 ‘교통 소음규제지역지정관련 교통소음 차단체 설치 방음효과 검증’, ㈜한빛 엠디 ‘IVIC200 활용성 조성사업’ 등 4개 기업을 선정했다.
또한, 더 많은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현재 추가공고가 진행중이며, 문의 전화가 쇄도하고 있어 사업의 큰 성과가 예상되고 있다.
▲기술사업화 촉진을 위한 창업지원사업은 이번 기획단계로 선정된 "합성수지관 금속연결 시스템의 기술사업화", " 가상현실/로봇기술을 이용한 승마시뮬레이터 개발사업", " 웹기반 디지털 이미지 데이터베이스 매니지먼트시스템"과제는 창업을 위한 사업기획 준비, 대전시에서는 많은 창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현재 추가 모집공고를 하여 올해 10개 기업 창업을 목표로 지속적이고 다양한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다.
▲신․재생에너지클러스터 구축사업은 '10년 6월 현재 (주)스마텍 등 7개 기업에 609백만원을 지원하여 신제품 시장 개척 및 매출증대, 고용창출에 앞장서고 있으며 또한, 2010년 10월에는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전시회 및 국제 세미나를 개최하여 대전이 국·내외적 저탄소 녹색성장 R&BD Hub City로 부상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중소·벤처기업들의 국·내외 홍보 및 마케팅 제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시에서는 “지역경제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대덕특구 연구성과물 사업화를 위해 매진할 계획으로 산․학․연에서 개발된 원천기술을 상용화 과정을 통해 기업으로의 기술이전을 활성화시킬 계획으로 △ 첨단기술상용화 △ 연구성과물 Test Bed 시범사업 △ 창업(R&BD)지원사업 △ 연구개발서비스업 육성 △ 신․재생에너지클러스터 구축사업 등에 역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