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실시

관내 학교에 홍보용 판넬 전시 및 손 오염도 측정기 운영

2010-06-23     강청자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이은권)는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를 위해 관내학교를 순회하며 홍보용판넬 전시와 함께 손 오염도 측정기(글리터보그)를 운영하고 있다.

중구에 따르면 지금까지 7개 학교가 접수돼 선착순으로 학교별 1주간 순회전시, 이달 27일까지는 동문초등학교에서 전시된다.

현관 입구에 전시되는 10개의 판넬에는 부정․불량식품 유형 및 식별 방법, 고열양, 저영양 식품 및 정서 저해식품 종류, 식중독 예방 홍보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손 오염도 측정기(글리터보그)는 급식실 입구에 설치해 어른이들이 청결한 손 씻기 직접 체험 할 수 있게 했다.

중구측은 전시를 희망하는 학교는 구청 위생과와 일정을 조율해 많은 어린이들이 식품안전에 대한 인식을 할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