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Clean - Sign의 날’ 행사

대 충청 방문의 해 및 3대 전국체전 대비 불법광고물 일제정비

2010-06-23     강청자 기자

대전유성구(구청장 진동규)는 23일 궁동일원에서 지역주민, 불법광고물 자율정비대, 옥외광고협회, 공무원 등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Clean-Sign 의 날 행사를 가졌다.

유성구는 대 충청 방문의 해 및 전국소년체육대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등 각종 행사를 앞두고 건전한 광고문화 조성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는 불법광고물과 노상적치물을 제거하고 올바른 옥외광고물 설치요령 안내문을 배포하며 어깨띠와 피켓 등을 활용한 가두 캠페인을 전개했다.

구 관계자는 “Clean-Sign의 날 행사는 광고문화에 대한 시민의식을 바꾸고 자율적인 광고물 정비 붐을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유성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이미지를 심어줄수 있도록 지속적인 범구민 캠페인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