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종태 구청장, 서구 행복문화공간 사랑愛 현장방문
복수동 舊 청사, 복합커뮤니티 공간으로 재탄생
2020-07-22 김남숙 기자
대전 서구 장종태 구청장은 22일 서구 복수서로 26(복수동)에 위치한 복수동 舊 청사를 리모델링해 여성친화 복합커뮤니센터 조성한 ‘서구 행복문화공간 사랑愛’를 현장 방문해 시설 등을 점검했다.
서구 행복문화공간 사랑愛 커뮤니티센터는 지난해 5월 복수동 청사 신축 이전에 따라 舊 청사를 리모델링해 지역주민 편익 증진과 여성 친화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했다.
이번 사업은 2018년도에 박병석 국회의원의 국비(특별교부세) 12억 원 과 대전시 여성친화도시 조성 공모사업 1억 원으로 지난해 12월 공사를 시작해 지상 3층, 연면적 540.8㎡ 규모로 올해 6월 말 공사를 마쳤다.
주요시설로 어린이와 노약자를 위해 엘리베이터를 설치하고 ▲ 1층에는 영유아 놀이공간인 맘 센터, ▲ 2층에는 장난감 대여센터와 다목적실, ▲ 3층에는 공유 부엌과 족욕실 등을 갖추고 다양한 문화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시설운영은 숲엔생태놀이연구소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위탁운영을 하고 있다.
장종태 청장은 “행복문화공간 사랑愛는 젊은 세대와 중·장년층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 되었다”며, “이 공간을 통해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세대 간 소통의 장으로 활용되어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선도적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