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 출범 10주년 고객 사은 축제

2010-06-24 강청자 기자

충청체신청(청장 이상진)은 우정사업본부가 출범 10주년을 맞아 고객 사은축제를 펼친다고 24일 밝혔다.

체신청에 따르면 국제특송 EMS와 우체국쇼핑, 우표 등 여러 부문에서 다양한 이벤트가 열려 당첨만 되면 푸짐한 경품을 챙길 수 있다고 한다.

우체국 국제특송 EMS는 7월 한 달 간 3만 원 이상 이용한 개인고객을 추첨, 홍삼액(4만원 상당)과 EMS선납봉투를 각각 100명에게 주며 인터넷우체국에서 EMS우편물 번호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또한, 우체국쇼핑에서는 7월 14일까지 ‘아夏! 사은이벤트’가 열리게 되는데 우체국 쇼핑 1회 3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 중 300명을 추첨해 여름 휴가시즌에 유용한 아이스박스용 쿨러백, 어린이 모래놀이 완구세트, 캠핑 매트를 선물로 준다.

또 epost에 새로 가입하면 100명에게 밴쿠버 동계올림픽 빙상 기념우표를 주고, 선착순 할인쿠폰(2000원, 3000원) 이벤트도 열린다.

아울러 7월 한 달 간 취미우표통신판매에 회원으로 가입하면 추첨을 통해 우표첩과 기념우표를 경품으로 주고, 한국우표포탈(www.kstamp.go.kr) 이벤트 페이지에 7월 10일까지 댓글을 달면 100명에게 5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준다.

한편 우표문화누리(서울중앙우체국)에서는 7월 1일부터 18일까지 ‘우체국 이야기’ 사진전이 열리게 되며 시대별 우체국 사진과 사료 등 60여 점이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