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작업장 혁신 교육프로그램’지원사업
합리적인 노사관계 형성으로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강화
대전광역시에서는 노사간 파트너쉽을 기를 수 있는 교육으로 실제 기업에서 커뮤니케이션의 활성화로 근로자들의 적극적 동참을 유도하고자 ‘작업장혁신 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6월부터 7월까지 작업장의 혁신을 위해 교육 신청한 관내 중소․벤처기업 ▲(주)트루윈 ▲(주)인텍플러스 ▲케이맥(주) ▲위월드(주) 등 4개 기업에 대해 기업체당 5회(노사파트너쉽 교육 3회,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2회)씩 작업장혁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 참석대상은 기 신청한 4개 중소․벤처기업 인사․노무 관련자 및 재직 근로자로 1회당 30명 내외로 교육을 실시하여 연인원 600여명이 교육을 수강하게 된다.
노사파트너쉽 구축을 위한 교육은 1일 2시간씩 3일간 6시간 교육과정으로 노사의 Win-Win화합을 위한 멘토링 skill up․커뮤니케이션 skill up 및 직장인의 성과 향상을 위한 인간관계 형성을 교육한다.
기업체맞춤형 교육은 1일 2시간씩 2일간 4시간 교육과정으로 기업내 근로자들(수요자)의 요청에 따라 기업규모, 기업수준 및 특성 등을 토대로 현장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중소․벤처기업의 핵심인재 육성과 기업체 조직원 전체의 실력향상을 이끌 수 있는 멘토링 제도 효율적으로 적용하여 노사간 긴밀한 화합 이끌어내고 있다”며 “기업내에서 실질적으로 원하는 전문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전문지식 및 숙련개발의 동기를 부여함과 동시에 작업장에 혁신을 일으켜 지식근로자를 육성하고 나아가 기업의 생산성 및 품질발전에 기여하므로 기업체 근로자들의 반응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