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당 대전시당, 이상태 당선자 단일후보
다선.의정 경험.의회 관례 등 기준에 따라 만장일치로 합의
2010-06-27 김거수 기자
자유선진당 대전광역시당 소속 제5회전국동시지방선거 대전광역시의원 당선자들은 26일 오후 대전시내 모 음식점에서 간담회를 갖고 제6대대전광역시의회 전반기 의장 후보에 이상태 당선자(유성3선거구)를 내기로 결정했다.
자우선진당 시의원 당선자들은 이날 5선의 이 당선자와 3선의 곽수천 당선자(동구2선거구)를 놓고 논의를 벌인 결과, 다선․의정 경험․의회 관례 등 기준에 따라 이 당선자를 단일후보로 내기로 만장일치로 합의했다.
당초 의장 후보 경합에 나섰던 곽 당선자는 대승적 차원에서 이날 결정을 흔쾌히 수용함에따라 곽 당선자는 후반기 의장후보에 나설 전망이다.
한편 간담회에는 권선택 원내대표 겸 대전시당위원장이 참석, 개인 일정으로 불참한 오태진 당선자(대덕3선거구)를 제외한 당선자 15명이 자리를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