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민선5기, ‘젊은 중구, 활기찬 경제’ 목표설정

오는 30일, 7월 1일 대회의실서 이취임식 갖고 본격적인 출범

2010-06-28     강청자 기자

대전 중구는 민선5기 출범을 앞두고 새로운 구정목표와 방향을 확정, 젊고 활기찬 중구를 실현하기 위해 오는 7월 1일 정식 출범한다.

구는 민선5기 동안 침체된 중구를 꿈과 희망이 있는 역동적인 ‘젊은 중구’로 새롭게 변화시키고, 모두가 함께 잘사는 ‘활기찬 경제’를 이룩하고자 구정목표를 ‘젊은 중구, 활기찬 경제’로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구정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5가지의 구정방향도 확정,  구정방침은 ▲찾아가는 현장행정 ▲균형있는 지역개발 ▲살기좋은 복지환경 ▲창의적인 인재육성 ▲참여하는 문화예술 등 5가지이다.

구민과 함께 하는 열린행정을 구현하고 재개발사업 및 기업유치를 통한 활기찬 경제를 이룩하며 시간연장 보육시설 추가 지정 등을 통한 복지정책 추진, 동서간 교육격차 해소 및 학교유치 등 창의 인재육성, 특수대학 유치․보문산 관광벨트화 추진 등 대전의 문화예술 1번지로 조성하기 위해 구정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한편 구정의 연속성 위한 민선4기 이은권 중구청장 이임식과 민선5기 박용갑 중구청장 취임식은 각각 6월 30일과 7월 1일 오후 2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주민과 기관․단체, 가족․친지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