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홍철 대전광역시장 취임식

소통과 화합으로 대전을 ‘대한민국 신중심도시’로

2010-07-01     김거수 기자

대전광역시 민선5기 염홍철 호가 1일 오전 10시 ‘대한민국 신중심도시’를 비전으로 내세우고 공식 출범했다.

염홍철 대전광역시장은 1일 오전 10시 시청 대강당에서 주요 기관․단체장, 언론기관장, 시민 사회단체장,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대전광역시장으로 공식일정을 시작, 취임식은 취임선서, 취임사, 대통령 축하메세지 낭독, 시정구호 입상자 시상, 꽃다발 증정, 축가 순서로 진행됐다.

염홍철 시장이 이끄는 민선5기 10대 주요정책과제는 ▲일자리 10만개 창출 ▲원도심 활성화 ▲엑스포과학공원 활성화 ▲도시철도 2호선 조속 건설 ▲영․유아 보육 및 의무교육 수준 확대 ▲첨단의료․관광도시 육성 ▲호수공원 및 스포츠 테마파크 조성 ▲와인&뮤직 축제 등 명품축제도시 육성 ▲복지재단 설립 및 복지만두레 부활 ▲3대하천 생태복원 및 꽃길 조성 등이다.

염홍철 시장은 취임후 첫 공식일정으로 7월 2일부터 6일까지 관내 주요기관을 방문하여 시정 운영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