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한의사랑 동아리 무료진료 협약

분기 1회 찾아가는 한방진료 봉사 펼쳐

2010-07-01     강청자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와 한의사랑 동아리(회장 장은수)는 1일 당뇨, 중풍, 고협압 등 만성질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찾아가는 한방진료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한의사랑 동아리는 한국한의학연구원내 한의사 연구원 32명으로 구성, 중구와 분기1회 무료진료 협약을 맺고 침술․뜸․부황 등 한방진료와 함께 가사도우미 봉사를 펼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강성기 보건소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과 만성질환자들이 적정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민간 의료단체와 연계 하는 등 보건서비스 확충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