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의 상징 ‘제비마크’ 새 디자인으로 교체
디지털화되고 변화가 빠른 현대사회의 흐름을 반영
2010-07-04 강청자 기자
충청체신청은 우체국의 상징, ‘제비’마크가 새롭게 바뀐다고 밝혔다.
또 꼬리부분의 빨강색은 오랜 역사와 체계적 네트워크 시스템을 보유한 우편사업을 상징하고, 주황색은 사람중심의 감성 커뮤니케이션을 실현하는 보험사업을, 노랑색은 경제적인 부와 행복을 전파하는 예금사업을 상징한다.
한편, 우정사업본부는 이날 기념식에서 발표한 ‘한국우정 비전 2020’ 실현을 위해 차세대 우체국 구현, 친서민 금융서비스 강화, 체계적・전문적인 사회공헌활동, 선진 정부기업 모델 구현이라는 4S(Smart Post, Smile Finance, Social Infra, Strong System) 전략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