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대흥동 우리들공원 아마츄어 어울림 마당

대흥동 문화예술의 거리 활성화 위해 추진

2010-07-06     강청자 기자

대흥동 문화예술의 거리내 ‘우리들공원’에서는 매주 토요일밤 아마추어 예술가들과 관람객들의 어울마당이 펼쳐진다.

대전시와 중구(구청장 박용갑)가 주최하고 중구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토요어울마당에서는 오선회 외 5명이 출연해 ‘박하사탕, 서시, 밤이 깊었네, 넌내게 반했어‘ 등 명곡들이 락밴드 공연으로 펼쳐진다.

또한 한국다이어트댄스협회대전지부와 SY실용댄스스쿨은 ‘다이어트 댄스, 라인댄스, 창작댄스, 힙합댄스‘ 등 14가지의 다양한 댄스퍼레이드로 관중과 하나되는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 2006년 아마추어 예술인들에게 공연기회를 제공하고 대흥동 문화예술의 거리 활성화 위해 추진하고 있는 ‘토요어울마당’은 상설공연장 갖춘 대흥동 지역에 문화의 새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중구는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에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토요어울마당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흥겨운 음악과 댄스에 빠져 메마른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보길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