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시의회 의장 이상태, 부의장 심현용. 박종선 의원 선출

2010-07-06     김거수 기자

대전시의회는 6일, 오전10시, 의회 대회의실에서 제188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전반기 의장단을 선출했다.

대전시의회 제188회 임시회 개회 첫날, 1차 본회의 의장 및 부의장 선거 결과 제6대 전반기 의장은 이상태 의원 (유성구 제3선거구, 선거구)이 당선, 부의장에는 심현영 의원(대덕구 제1선거구, 선진당), 박종선 의원(유성구 제2선거구, 민주당) 당선됐다.

제6대 의회 전반기에 당선된 이상태 의장은 “6대 의회 상반기 수장으로서 막중한 책임으로 어깨가 무겁다”며 “의원간 화합과 단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대전시의회가 진정한 대의기관으로서 소통과 화합, 시민을 위한 봉사와 섬김을 다하는 의장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심현형 부의장은 “모든 의원님의 6대 의회 의원 당선을 축하한다”며 “의장님을 성실히 보필하고 우리시 의회 위상정립과 살기 좋은 대전건설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선 부의장은 “2년 임기동안 봉사하는데 소신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며 “민주당원으로 부끄럼 없이 의정활동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