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테크노파크 민선5기 기업지원 로드맵 마련

(재)대전테크노파크(원장 이진옥)는 민선5기 주요공약을 반영한 2011지역산업진흥계획 수립을 비롯해 기능성나노소재사업화지원센터 건립, 대덕연구단지 교류활성화 등 지역산업육성사업들을 수정․보완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전테크노파크는 민선5기 시정방향인 ‘잘사는 대전’의 기반 마련과 주요 정책과제들의 실현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첨단의료관광도시 육성 등 주요정책들을 현재 수립 중인 ‘2011지역산업진흥계획’에 반영하고, 주요 공약사업들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2011지역산업진흥계획’에 대전첨단의료․웰빙복합단지 조성,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조성 및 상용화센터 설립, 대덕연구단지 교류활성화 프로젝트 등 주요 정책들을 담아 관련 사업들의 조기가시화를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민선5기 주요공약을 반영한 2011지역산업진흥계획은 대전시에서 최종 확정하여 지식경제부와의 협의를 거쳐 올해말 확정되면 기 구축된 4대전략산업분야 인프라 활용 및 국비지원을 받게 돼 해당사업의 조기 성과창출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세부사업으로는 대덕연구개발특구의 기술력을 활용한 기술․산업간 융․복합산업 기반마련을 위해 추진 중인 기능성나노소재사업화지원센터 건립 등을 통해 나노융합국가단지조성 공약을 뒷받침할 계획이며 바이오센터를 중심으로 정부출연연구기관 등과 협력체계 구축하여 바이오의약품의 안전성․기술검증과 성능시험, 제품인증 등 첨단의료사업 지원 및 웰빙복합단지 조성기반도 마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벤처기업 CEO들로 구성된 이노비즈CEO포럼과 의료․기업인 등 첨단의료산업 전문가들이 참가한 메디칼CEO포럼의 운영 등을 적극 추진하여 명실상부한 첨단산업육성의 산실로서 기반도 다져나갈 계획이다.

이진옥 (재)대전테크노파크 원장은 “대전광역시가 민선 5기 시정방향인 ‘잘사는 대전’ 기반 마련 및 주요 정책.공약을 반영한 2011지역산업진흥계획 수립, 세부사업 등을 마련해 해당사업들의 조기성과 가시화 위해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며 “대한민국 신중심도시로서 잘사는 대전, 꿈이 있는 대전, 세계속의 대전을 만드는데 대전테크노파크가 글로벌 첨단산업육성거점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