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연수원, 사랑의 쌀 모으기 운동

야영활동과 함께하는 나눔실천운동 전개

2010-07-08     강청자 기자

대전교육연수원(원장 강신곤)은 8일 2010학년도 전반기 야영 활동에 참가한 학생들이 「사랑의 쌀통」에 정성껏 모은 쌀 320kg을 사회복지법인 대전가톨릭 사회복지회 농수산물지원센터에 전달했다.

대전교육연수원의「사랑의 쌀 모으기 운동」은 매년 4월부터 10월까지 야영교육에 입소하는 중 ․ 고등학생 및 청소년 단체들이 야영 활동중에 남긴 쌀을 스스로 「사랑의 쌀통」에 모아 결식아동, 독거노인등 주변의 불우한 이웃을 돕는 운동이다.

강신곤 원장이 입영사에서 학생들에게 나눔의 정신과 이웃사랑의 실천을 강조하며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하도록 홍보하여 사랑의 쌀 320kg을 모은 이 행사는 학생들의 작은 관심과 실천이 어려운 이웃에게 커다란 힘이 될 수 있음을 알게 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해주는데 큰 의미가 있다.

대전교육연수원 강신곤 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절약정신, 이웃사랑 실천 및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하여 「사랑의 쌀 모으기 운동」을 계속적으로 홍보하여 추진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