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구재단, ‘코로나19 극복’ 안전나눔 기부활동 펼쳐
2020-08-06 이성현 기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6일 코로나19 및 폭염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취약 계층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쿨매트·선풍기 17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5월 유성구 행복누리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특구재단은 이날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150여 세대에 물품을 전달했다. 물품은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모인 성금으로 마련됐다.
양성광 이사장은 “코로나19 및 폭염·장마로 힘든 시기에 조금이나마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행복누리재단과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특구진흥재단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