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풍란 전시회 열려
생동감과 자연미의 조화 만끽
2005-09-02 편집국
제3회 풍란 전시회가 5월 21일(토)부터 25일(수)까지 KBS대전방송총국 1층 전시실에서 마련됐다. 목석예원(원장 이성진) 풍란동호회(회장 권준위)가 준비한 이번 전시회에는 박철홍 홍연희 박상용 씨 등 32명이 참여했다. 권준위 동회회장은 “점점 삭막해져 가는 콘크리트 문화 속에서 생활하는 도시인들은 자연을 찾아 떠나겠지만 함께 할 자연을 찾기가 쉽지 않다”며 “난을 통해 작은 자연의 향취를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목석예원 문의 : 042-862-35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