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정례회의 축소로 통합회의
불필요한 회의는 줄이고 대민 서비스질은 높이기로
2010-07-08 강청자 기자
대전시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민선5기 출범과 더불어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요인을 없애기 위해 그동안 실시해오던 각종 정례회의를 대폭 축소해 꼭 필요한 경우에만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처럼 회의문화를 바꾸게 된 배경은 형식적인 각종 회의 등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를 줄이고 대민 서비스 개선에 주력하기 위한 박환용 서구청장의 변화의지에 따른 것이다.
이와 관련 서구청 관계자는 “이외에도 다양한 방법을 강구,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대민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