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고등학교, 유림공원서 음악회 개최
계룡재단 후원으로 지역주민 문화 활성화 위한 공연
2010-07-08 김거수 기자
유성구청앞 갑천변에 위치한 유림공원이 개장한지 1년이 지나며 지역 주민들을 위한 문화 행사가 이어지고 있다.
대전고 재학생들로 구성된 관악합주부는 유림공원 야외무대에서 지역주민들의 문화 활성화를 위해 학업기간중 갈고 닦은 연주솜씨를 펼칠 예정이다.
계룡건설측은 여름밤 푸른 잔디와 시원한 천변이 함께 있는 이번 음악회는 일반 공연장이 아닌 도심숲 공원에서 열리는 만큼 자연과 함께 어우러진 음악선율이 시민들에게 편안한 감성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