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대백제전 온라인과 모바일 홍보 물결
전통적인 TV, 신문 잡지 등과 곁들여져 더욱 뜨거워질 전망
충청남도는 2010세계대백제전은 1400년전 옛 백제의 예술혼을 최신 현대기법으로 재현, 홍보전은 최신 기법으로 무장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세계대백제전 홍보는 최신 유행의 스마트폰(아이폰)을 활용한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기법이 동원되는 등 온.오프라인상의 대대적인 이벤트와 주요 포탈의 카페와 블로그 홍보도 활기를 띨 전망이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우선 모바일 타겟 홍보. 세계대백제전 스마트폰(아이폰) 어플리케이션과 전용 페이지를 제작해 스마트폰 사용자가 축제 관련 정보를 실시간 제공받도록 하는 기법이다.
이는 조직위 홈페이지 또는 이벤트 사이트에 가입하고 SMS 수신 동의한 회원을 대상으로 세계대백제전 관련 이벤트 및 축제 정보를 GPS를 이용해 문자 메시지로 발송하는 것인데 오는 8월부터 서비스 예정이다.
또, 온.오프라인 이벤트 홍보로 세계대백제전 이벤트 사이트를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는데, 오는 15일부터 행사전까지 모두 5개의 이벤트 시리즈로 진행된다.
이벤트에는 △세계대백제전 성공기원 소망의 탑 쌓기(소망의 탑) △소년소녀가장과 함께하는 대백제전(나눔의 정) △해외반출 문화재 찾기 서명운동(우리 문화) △백제에는 있다, 없다(있다! 없다!) △세계대백제전 입장권을 잡아라(입장권) 등 이있다.
또 한 가지 튀는 기법은 종래의 포탈 카페와 블로그를 활용한 바이럴 마케팅 기법으로 다음, 네이버 등 제휴 카페와 블로그 연계 홍보마케팅을 진행하는데 우수카페로 소문난 다음의「짠돌이」카페와 네이버의「한류열풍」 등 제휴카페와 블로그를 이용, 다양한 이벤트로 홍보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이 밖에도 출제전문 포탈 섹션과 크로스 미디어(검색창 게재) 홍보 등이 전통적인 TV, CATV, 신문 잡지 등 미디어 활용 광고 홍보 등과 곁들여지면서 2010세계대백제전 본격 홍보전은 이달부터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한편, 2010세계대백제전은 9월 17일 부여 백제문화단지내 백제왕궁에서 개막식을 가진 뒤 이튿날부터 30일간 부여, 공주, 논산 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