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육군훈련소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지난 10일 훈련소 입소, 훈련소 자체검사에서 확진 판정 훈련소 내 접촉자 대상으로 역학조사 진행 중
2020-08-12 조홍기 기자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12일 논산시에 따르면 확진자는 지난 10일 육군훈련소에 입소한 20대 남성으로 11일 훈련소 내 자체검사에서 검체채취 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로써 논산에서는 10번째, 충남에서는 197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한편 확진자는 순천향대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며 보건 당국은 훈련소 내 접촉자를 대상으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