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청사 광장, 전통생활식물과 한국의 꽃 전시

어린이에게는 자연학습 체험의 장, 어른들에게는 고향의 향수

2010-07-14     강청자 기자

대전시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오는 8월 31일까지 구청사 광장에 도심에서는 볼 수 없는 각종 전통생활식물과 한국의 꽃을 전시한다고 했다.

서구청사에서 전시되는 식물로는  삶의 정서가 살아있는 박, 수세미 등 전통생활식물 200점과 우리 민족의 혼이 깃든 봉선화, 무궁화 등 한국의 꽃 180점으로 총 43종 380점이 선을 보인다.

서구는 이번 전시가 어린이에게는 자연학습 체험의 장이, 어른들에게는 고향의 향수를 느끼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