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14일 코로나 1명 추가 발생...자가격리 외국인

2020-08-14     최형순 기자

천안시에서 14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하여 방역당국을 긴장 시키고 있다.

천안#115번째 확진자는 지난달 31일 인도에서 입국한 20대로 천안시 신부동에서 13일째 자가격리 중 이었다.

그러나 13일 무증상 이었으나 격리해제 전 동남구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검사 결과 14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접촉자 동거인 1명은 검사결과 음성으로 나타났다. 방역당국은 충청남도와 함께 이동동선 및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

천안시는 대중교통 이용시 마스크 착용, 교회나 음식점, 미용실 등 다중이용시설에서도 방역수칙 준수 등 ‘고강도 생활 속 거리두기’ 계속 동참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