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구재단, 5G 분야 스타트업 모집
특구재단-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에트리홀딩스-ETRI-SKT 공동 협업
2020-08-18 이성현 기자
연구개발특구재단이 18일 5G 분야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스타트업 오픈 콜라보 이공이공(2020)’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특구재단을 비롯해 대저낭조경제혁신센터, 에트리홀딩스(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SKT가 공동으로 참여한다.
이들은 5G 활용 스타트업을 최대 10개팀을 선정할 예정으로 선정된 팀엔 기술 매칭부터 투자 및 기술사업화 연계 등 패키지로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 지원혜택으로 ▲SK텔레콤 비즈니스 미팅 연계 ▲에트리홀딩스(주)의 투자연계 ▲ETRI 기술이전 및 지원 ▲특구재단 기술사업화 연계(21년)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사업화지원 후속연계(21년) 등을 제공한다.
모집분야는 ▲5G를 활용한 모빌리티(드론, 로봇, 자율주행, Tmap 등) ▲기타 5G 분야(모바일엣지컴퓨팅, AR, VR 등) 관련 아이디어 및 비즈니스모델이다.
‘스타트업 오픈 콜라보 이공이공’은 지역 제한 없이, 5G 기술로 사업화를 추진하는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28일까지 PPT 형식의 사업제안서를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세부사항은 재단 홈페이지(www.innopolis.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