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대전충남, 아산배방 일원 수해복구 '앞장'
2020-08-19 최형순 기자
LH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최화묵)은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산사태 및 침수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아산시 배방읍, 송악면 일원에 백호우 및 덤프트럭 건설장비 33대를 긴급 지원하여 응급복구를 완료하였다.
18일에는 LH대전충남본부장 및 직원 24명이 아산시 배방읍 신흥리 피해마을에 생필품 등 구호물품 200박스를 전달하고, 가옥 내 적치된 토사반출 및 배수로 정비 봉사활동을 하였다. 또한 천안아산지역 주택이 전파된 11세대는 아산탕정지구 내 행복주택에 임시 거처를 마련하여 도울 예정이다.
LH 대전충남지역본부 최화묵 본부장은 “코로나19와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지역주민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조속히 피해복구가 마무리 되어 지역주민들의 일상생활이 정상화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