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경찰서, 수해지역 복구 봉사활동 실시

2020-08-20     조홍기 기자

금산경찰서가 20일 제원면 수해지역에서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금산경찰서

이날 금산서 경찰관 30여 명은 집중호우와 용담뱀 방류로 피해를 입은 인삼 재배지 피해복구를 도왔다.

이연형 금산서장도 전날 취임 직후 첫 일정으로 현장에 방문해 경찰관들과 작업을 함께 나섰다.

이 서장은 “경찰활동은 수해지역 주민을 돕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코로나 19를 비롯해 주민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조치함으로써 다른 피해를 예방하는 등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