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홍철 대전시장, 민.관 협치 행정에 접목

금요민원 부활, 느림의 경역학 보여 줄것

2010-07-20     강청자 기자

대전광역시 염홍철 시장은 초도방문 이틀째를 맞아 20일 오후 2시 중구청과 중구의회를 방문했다.

염홍철 시장은 민선5기를 맞아 시장으로 선출되어 책임이 무겁다며 열심히 일해 성과로 보답하겠다는 각오를 단단히 하고 있다고 밝히며 전시행정이 아닌 민.관 협치를 이루어 선거를 위해 보여주는 행정이 아닌 느림의 행정을 보여주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어서 주민대표로 중구 ▲상가연합회 회장은 메가시티앞 도로 문제 ▲ 중구 새마을 금고 남광원 이사장은 호동 범골 진입로 개설문제 ▲약사회장 오호균 회장은 원도심 활성화 계획을 체계적으로 미리 발표 ▲모범운전자 협회 양승훈 님은 중구에서 둔산로 다리 개설을  건의 했다.

염홍철 시장은 답변을 통해  이를 일부지원하거나 검토를 통한 지원을 약속하며 이미 준비중인 일과 검토 통해 지원해야 될 일 등을 면밀히 검토해 해결토록 하겠다는 긍정적인 답변을 했다.

이어서 염 시장은 중구 의회를 방문 해 사사로운 인사말을 주고 받았다.

 염 시장은 의회의원들과의 대화에서 의회정당공천은 사실상 배제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자 윤진근 의장은 풀뿌리 민주주의 에서 주민위해 헌신하는것이 도리아니냐며 민주주의 기본원칙에서 도민을 위해 함께 일하자는의견 합일 을 이루어 내기도 했다.

또, 으능정이 거리 활성화를 통한 원도심 활성화 의견을 주고 받으며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이루어 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