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 구암드림타운 민간사업자에 ‘다우건설’ 선정
대전도시공사, 21일 공모 평가위 열고 다우건설 컨소시엄 최종 결정
2020-08-21 김용우 기자
대전 유성 구암드림타운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행복주택) 사업자에 다우건설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대전도시공사는 21일 민간사업자 공모 평가위원회를 열고 다우건설 컨소시엄을 민간사업자로 선정했다고 이같이 밝혔다.
다우건설 컨소시엄은 다우건설과 타오건설, 리베라건설, 삼진건설, 진양건설 등 5개사로 구성됐다.
유성구 구암동 유성복합환승센터 내에 건설되는 드림타운은 5876㎡ 부지 위에 모두 21㎡~44㎡의 공동주택 425호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청년과 신혼부부 등 사회적 약자에게 전량 공급된다.
구암 드림타운의 총사업비는 880억 원이며 올 연말 착공해서 2023년 상반기 준공예정으로 대전시가 추진하는 3000여 세대의 드림타운 건설사업 중 가장 먼저 공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