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코로나 3명(아산#32 ~ 아산#34번째) 추가 22일 발생

2020-08-22     최형순 기자

아산시에서 22일 코로나19 확진자 3명(아산#32 ~ 아산#34번째)이 추가로 발생하여 방역당국을 긴장 시키고 있다.

아산시보건소

아산#32 확진자는 50대이고, 아산#33 확진자는 20대로 수원#151 확진자와 접촉자이며, 21일 아산 충무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결과 22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홍성의료원에 입원할 예정이다.

아산#34 확진자는 60대로 13일 아산#29 확진자와 접촉자이고, 21일 아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결과 22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중부권국제1생활치료센터(우정연수원)에 입원할 예정이다.

방역당국은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

아산시는 21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준하는 ▲종교시설 집합 금지 ▲집담감염 위험시설의 면회 제한 등 운영 제한 ▲방문판매업체 집합금지 및 전세버스 전자출입명부 설치 의무화 등 방역관리 강화조치를 추진 하고 있다.

특히, "24일과 29일 온양온천역 풍물5일장 개장을 금지하고, 불필요한 외출 자제, 회의나 모임은 취소하거나 비대면으로 전환하고 완전히 새로운 각오로 일상적 방역을 실천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