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식 세종시의회 의회운영위원장, 제64회 임시회 운영은?
2건의 조례안, 2건의 결의안, 긴급현안질문 협의의건,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결과 보고 ‧ 청취의 건 등 총 6건 심사
김원식 세종시의회 의회운영위원장은 24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비대면 ‘제1회 언론 브리핑’ 서면 자료를 통해 "행정수도완성 및 공공시설물인수점검 특위 구성결의안을 심사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26일 개회되는 제64회 임시회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에서는 2건의 조례안, 2건의 결의안, 긴급현안질문 협의의건,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결과 보고 ‧ 청취의 건 등 총 6건의 안건를 심사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세종시는 현재 43개 중앙행정기관과 15개 국책연구기관 등이 위치한 대한민국의 실질적인 행정수도이다.
그러나 정부와 국회가 세종과 서울로 이원화 되어 있어 행정의 비효율성 및 예산낭비가 초래되고 있으며, 수도권 인구 집중 또한 심화되고 있다.
이에 국가 균형발전이 실현 될 수 있도록 세종시를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 완성하고자 국회 세종의사당 등의 조속한 설치를 촉구하는 '행정수도완성 특위'를 세종시의회에서 ‘21.12.31까지 의장을 제외한 14명 이하로 구성 운영한다.
행복도시 예정지역내 공공시설물이 2030년까지 행복도시 건설계획에 따라 연차적으로 준공되어 이관 중이나 공공시설물 인수에 따른 하자 문제 등이 발생하고 있다.
이관대상 공공시설물의 사전점검 등으로 하자 없는 완벽한 공공시설물 인수 및 그에 필요한 대책을 마련하여 부실공사 예방과 하자 없는 공공시설물 이관을 추진 하는 '공공시설물인수점검 특위'를 세종시의회에서 ‘22.6.30까지 의장을 제외한 7명 이하로 구성 운영한다.
세종시의회는 2건의 결의안을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심사를 통해 9월3일 본회에서 의결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