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마을진입로 포장 등 주민숙원사업 추진
농촌환경 ‘업그레이드’
2006-02-13 편집국
영동군은 지역간 균형발전 및 농산물의 안정적인 수송을 도모하고 ‘웰빙시대’에 맞는 쾌적한 농촌 생활환경 조성과 주민숙원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군에 따르면 영동읍을 비롯한 11개 읍면의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에 60여억원을 투입해 ▲주민생활편익 사업 54건 ▲마을진입로 재포장 사업 12건 ▲취약지역 영농기반 시설 사업 19건 ▲소규모 주민숙원 포괄 사업 33건 ▲도비보조 사업 등 모두 129건의 크고 작은 사업을 일제히 전개해 농촌환경의 변화를 도모키로 했다.
이에 따라 영동읍은 금리, 회동(마우뜰), 산익, 조심리, 양가 농로 등 9건에 4억원이 투입되고 용산면 법화, 산저, 상용, 금곡 등의 농로 및 배수로 정비 4건에 2억원, 황간면 난곡(신어티), 완정, 노근, 우천 농로 포장 4건에 2억원, 추풍령면 사부, 관리 은편, 죽전, 하신안 농로 및 배수로 5건에 2억원 등을 투입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