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상임위 업무 추진계획 보고

실.국 업무 보고시 이행사항과 향후대책 따져물어

2010-07-21     강청자 기자

충남도의회(의장 : 유병기)는 21일 각 상임위원회별로 회의를 열고 도청 및 교육청의 2010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받았다.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유익환)는 기획관리실 업무보고에서 유환준 의원이(연기, 자유선진당) 충남개발공사 부채가 총3천 92억원에 이르고 하루 이자가 3천 7백만원인데 이에 대한 향후 대책을 물었다.

김기식 기획관리실장은  도청이전 신도시 토지를 순조롭게 분양하면 도민들에게 별다른 부담 없이 해결할 수 있다고 답변했다.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석곤)에서는 박영송의원(민주당, 비례대표)이 「도청신도시에 건립될 대표 도서관이 타 도서관과의 차이점에 대해 유병국 의원(천안, 민주당)은 「도내 프로야구 전용 야구장이 없는데 향후 추진할 계획은 있는지에 대한 정책건의가 있었다.

이성호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예산이 과다하게 수반되는 문제이고 현재 재정상태를 고려해  향후 신중하게 접근하겠다는 답변을 했다.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서형달)에서는 건설교통국 및 충청남도교통연수원 소관 2010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유기복 의원(홍성, 자유선진당)이 서천~보령 간 국도21호의 4차로 확·포장사업, 국가지원 지방도 68호선 확·포장사업, 광역도로사업 추진(금산 복수 지량~구례리 구간) 그동안 추진상황과 앞으로 추진계획에 대해 질문, 향후 계획되로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교육위원회(위원장 고남종)에서는 15개 시․군 교육청의 교육장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2010 대백제전 개최와 관련하여 백제역사에 대해 학생들의 교육이 제대로 실시되고 있는지 확인했다.

박승규 공주교육장은 “백제역사의 중심인 공주지역 특성에 맞게 바른 품성 운동과 병행해서 예절교육을 강화하고 학생들에게 외국어 교육을 심화, 외국 관광객들의 도우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수준을 높이겠다”고 답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