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변신, 액세서리 하나로 해결

왜 액세서리인가?

2006-02-13     편집국

여전히 극장가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 영화 ‘왕의 남자’를 잠시 살펴보자. ‘공길’역을 맡은 그는 분명 남성이지만 얼굴선과 그 자태는 보통의 여성들과 다르지 않다. 역할을 위해 노력한 덕이 크겠지만 미래가 여성성이 강한 시대가 될 것 이라는 전문가들의 분석처럼 남성이 여성화 되고 있는 것이 맞는 것 같다.

이러다 혹여 화려한 헤어 액세서리마저 남성들의 머리에 장식될 날이 올지도 모를 일이다. 그러니 여성들이여, 아름다운 액세서리를 지니고 있다면 지금 곧 아낌없이 자신을 위해 장식하고 다닐 것을 권한다.

남성의 변신이 더욱 빠른 속도로 다가오고 있으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