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가족과 함께하는 「장애아동 가족캠프」

2010-07-23     강청자 기자

대전시 서구보건소 장애아동 재활지원센터에서는 장애로 인한 소외감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장애아동의 가족을 대상으로「장애아동 가족캠프」를 열었다고 밝혔다.

「장애아동 가족캠프」는 22일에서 23일까지 장애아동과 가족 140여명이 참여, 공주국립박물관 관람하고 충남 부여의 삼정부여유스호스텔에서 음악놀이, 레크레이션 댄스, 오솔길 산책, 캠프파이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장애아동캠프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장애인 가정의 가족애를 돈독하게 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과 마음의 벽을 허물어 다같이 함께 잘사는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