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28일 코로나 3명(천안#178 ~ #180) 발생...'깜깜이 감염'
2020-08-28 최형순 기자
천안시에서 28일 코로나19 '깜깜이 감염' 확진자 3명(천안#178 ~ #180번째)이 추가로 발생하여 방역당국을 긴장 시키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실시간 SNS방송을 진행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를 준수 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실내 50인ㆍ실외 100인 이상의 모임과 행사를 금지하고 유흥주점ㆍ노래연습장ㆍ피시(PC)방 등 12종의 고위험시설과 관내 모든 종교시설에 대한 집합금지 명령을 꼭 실천 해줄 것”을 강조했다.
천안#178 확진자는 천안시 쌍용1동에 거주하는 60대이고, '깜깜이 감염'으로 확진자의 접촉자, 역학적 연관성 파악중이다.
27일 천안 충무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결과 28일 양성 판정을 받아 공주의료원에 입원할 예정이다.
천안#179 확진자는 천안시 성거읍에 거주하는 80대이고, 천안#180 확진자는 천안시 청당동에 거주하는 70대이고 , '깜깜이 감염'으로 확진자의 접촉자, 역학적 연관성 파악중이다.
27일 천안 천안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결과 28일 양성 판정을 받아 공주의료원에 입원할 예정이다.
방역당국은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