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30일 코로나 '깜깜이 감염' 5명 추가 발생
2020-08-30 최형순 기자
천안시에서 30일 코로나19 '깜깜이 감염' 확진자 5명(천안#184 ~ #188번째)이 추가로 발생하여 방역당국을 긴장 시키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실시간 SNS방송을 진행하면서 모임, 약속 등을 취소하고 퇴근 후에는 바로 귀가하시어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를 준수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함께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 바라며, 방역당국의 조치사항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실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천안#184 확진자는 천안시 신부동에 거주하는 70대이고, 천안#185 확진자는 천안시 신부동에 거주하는 60대이며, 천안#187 확진자는 천안시 성거읍동에 거주하는 60대이고, '깜깜이 감염'으로 확진자의 접촉자, 역학적 연관성 파악중이다.
천안#186 확진자는 천안시 쌍용3동에 거주하는 60대이고, 천안#178(감염경로 미 확인자)의 접촉자이다.
29일 천안 충무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결과 30일 양성 판정을 받아 천안의료원에 이송 중에 있다.
천안#188 확진자는 천안시 원성2동에 거주하는 50대이고, 29일 천안 단국대학교 의과대학부속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결과 30일 양성 판정을 받아 천안의료원에 이송 중에 있다.